인피니언, LG전자와 임베디드 AI 기반 SDV 가속화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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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LG전자와 임베디드 AI 기반 SDV 가속화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 인공지능신문

기사 날짜: 25.05.22

요지:

• LG전자의 전장 기술과 Infineon Technologies의 반도체 기술이 협력하여, SDV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3가지 핵심 SDV 솔루션들을 개발한다.

개발 대상:

1. xDC(Cross Domain Controller) 플랫폼 :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ADAS, 차량 모션 제어 등 다양한 Domain간 데이터를 통합하고 최적화된 데이터 라우팅을 제공하여,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플랫폼.
2. Zone Controller : 차량 내 특정 물리적 영역을 관리하며 센서, 액추에이터 및 주변 장치의 통합을 지원하는 장치로, 이더넷 백본을 통한 로컬 게이트웨이 기능, 다영역(x-domain) 데이터 허브 역할,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지원, 스마트 전력 분배(SPD) 및 보호 기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Zone Controller는 HPC 플랫폼과 연계되어 지능형 차량 아키텍처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SDV 시대의 핵심 기술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3. High Performance Computing(HPC) :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은 SDV의 안전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인피니언사의 고성능 MCU(AURIX)를 적용해 개발될 예정이다. AURIX는 6코어 아키텍처의 고성능 MPU로, 모든 코어는 최고의 기능 안전 성능을 위한 lockstep을 갖추고 다병렬 처리 장치(PPU)를 통해 모터 제어, 배터리 관리 시스템, 차량 모션 제어와 같은 임베디드 AI기반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MCU는 강력한 SW 생태계의 지원을 받으며 이더넷, CAN 통신을 향상시키는 네트워킹 가속기와 5Gbit/s 이더넷, PCIe, 10Base-T1S 및 CAN-XL과 같은 최신 인터페이스를 포함한다. 이는 기존 제품 대비 향상된 네트워크 쓰루풋과 커넥티비티로, 고객에게 E/E 아키텍처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전자와 인피니언은 SDV의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며, 자동차의 안전성, 효율성, 지능화를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키워드

SDV, Embedded, HW

 

느낀 점:

• SDV가 자동차 업계의 다음 기술로 확실하게 떠오르고 있구나.
• 그 기반이 되는 OS와 임베디드 전공 지식을 확실하게 갖추어야겠다.

질문:

Q. 나는 SDV에 대해 아직 잘 모른다. 그래서 개발 대상중 하나인 'xDC 플랫폼'에서 왜 다양한 Domain간 데이터를 통합하는 것이 중요한지 궁금하다.

A. 자동차는 수많은 ECU로 구성되어있으며, ADAS 도메인에서 보행자를 감지할 경우 차량 속도, 브레이크 도메인의 데이터를 받아 프로세싱 해야한다. 이와같은 다양한 차량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선, xDC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해 다양한 도메인간 데이터를 통합, 분석, 전송하는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