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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원자로의 상용화? 무엇이 달라질까? 본문
오늘 신문을 보다, 최근 미국에선 발전용량이 5MW급인 원자로의 상용화가 코앞에 놓였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공학도로서 흥미를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아이언맨 가슴에 있던 아크 원자로같은 그런건가..?'
우리가 흔히 쓰는 ChatGPT를 한번 학습하는데 드는 전력량이 미국 5,000가구의 1년 사용 전력량이라고 한다. 이처럼, AI를 학습시키는데는 어마어마한 전력량이 소요된다. 이로 인해, Microsoft, Google, Amazon, OpenAI 등의 AI를 다루는 빅테크 기업들은 부족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각종 중소형 원자력 에너지 개발 회사들과 전력 계약을 체결중이라고 한다.
다시 초소형 원자로로 돌아와서, 전력에 대한 큰 수요는 기존 천연가스, 친환경, 대형 원자력 발전 등 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저 초소형 원자로가 가져다주는 새로운 포인트는 무엇일까?
우선, 전력 사용처 입장에선 단일 에너지원에 의존하는 것 보다 몇개의 소형 원자로를 병렬로 운영하는 것이 회복력에 있어서 훨씬 유리한 점이 있다.
또한, 초소형 원자로의 장기 비전으론 현재 모든 곳에서 사용되는디젤, 가스 발전기를 대체할 수 있다는 비전이 있다.
어쩌면 아파트나 집집마다 초소형 원자로를 운용해 전력을 직접 생산해 활용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무엇보다 기존의 원자로를 아주 작게 만들어 조금씩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접근이 너무 참신했다. 향후 취업을 해 현업에서도 내가 맡은 프로젝트의 어떤 요소를 작게 쪼개어 얻는 이점이 있을지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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