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상에 맥의 경우 해결하는 방법은 많으나, 윈도우의 경우 해결법이 적어 (6시간 파고들어)정리해 올립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너무 뿌듯할 것 같습니다!
윈도우에서 wsl이나 ubuntu를 이용해 리눅스환경에서 아나콘다를 설치했음에도, conda 명령어가 먹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conda --version
를 입력할 때, 다음과같은 에러가 떴을 것 이다.
Conda: "command not found"
해결방법과 에러의 원인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1. 해결방법 (일회성)

1. 리눅스 셸을 열고, 위와 같이 입력해줍니다. (아래 코드)
export PATH=~/anaconda3/bin:$PATH

2. conda 명령어가 잘 먹힙니다. 하지만 이는 리눅스를 껐다 켤때마다 계속 다시해줘야합니다.
이 방법이 통하셨다면
아래의 영구적 해결방법을 적용해주세요 !
1-2. 해결방법(영구적)

1. cmd나 powershell 등 환경에서 리눅스 셸 환경을 열어준다. (저는 bash)

2. conda --version 입력 시 알아먹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3. vi ~/.bashrc 라고 타이핑 후 enter를 누르세요

4. vi 편집기 화면이 뜰 것 입니다. 저 상태에서 i 를 눌러 편집모드로 들어가줍니다.

5. 왼쪽 아래가 INSERT 로 변경될 것 입니다. 이제 커서를 맨 아래로 내려가줍니다.

위 사진처럼, 아래 코드 그대로 export 명령어를 타이핑해줍니다.
export PATH=~/anaconda/bin:$PATH
입력하셨으면 ESC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INSERT 가 사라집니다.
:wq
를 타이핑해주세요 .

이렇게 왼쪽 밑에 타이핑된다면 잘 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대로 enter을 눌러주시고, 다시 shell창으로 돌아왔다면, exit을 입력하거나 cmd를 아예 꺼서, linux환경을 한번 껐다 다시 켜줍니다.

이후 conda --version 입력 시 다음과 같이 잘 먹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에러의 원인 (모르시는 공부하실 분들만)
리눅스의 PATH 환경변수에 conda명령어의 실행파일 경로(~/anaconda/bin)가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bash가 conda 명령어를 인식 못한겁니다.
쉘을 실행할 때 마다 실행되는 bashrc 파일을 건들여, 리눅스를 부팅 할 때마다 conda 실행파일의 경로를 PATH 환경변수에 추가해 conda 명령어를 어떤 디렉토리에 있든 사용가능하게 만듦으로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알아야 했던 것들...
- export 명령어
- 환경변수와 셸변수
- PATH 환경변수의 역할
- 리눅스의 실행파일 실행 과정
- vi 편집기 사용방법
참고한 링크들 !(감사합니다)
http://keepcalmswag.blogspot.com/2018/06/linux-unix-export-echo_49.html
https://blog.naver.com/nostresss12/22195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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